TNT코리아 "결식아동 위해 함께 걸어요"
[CLO] 글로벌 특송기업인 TNT코리아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전 세계 아동기아 근절을 위한 ‘2011 워크더월드(Walk the World)’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1달러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조성기금은 UN세계식량계획을 통해 아동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급식 제공 및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행사를 통해 세계 아동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정원 현 축구국가대표팀 코치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놀이마당, OX 퀴즈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