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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한 문장] 물류의 가치는 인식의 차이에서 나온다.

by 박대헌 기자

2017년 10월 12일

'당신을 위한 한 문장'은 매주 CLO에서 발행한 기사 중 가장 매력적인 문장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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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한 문장

 

그럼 왜 뜬금없이 요즘 ‘풀필먼트’가 뜨고 있는가. 요즘 뜨고 있는 풀필먼트는 엄밀히 이야기하면 e풀필먼트에 가깝다. 예전엔 많은 화물을 창고에 대량 보관해두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간헐적으로 입출고하는 ‘보관형 창고’가 대세였다면, 이커머스의 성장으로 인해 다품종 소량의 화물을 산발적으로 입출고하는 온라인 물류센터가 빠르게 늘어난 것이 그 배경이다.

_ 엄지용 기자, [누군가의 풀필먼트] 풀필먼트에 대한 불편한 진실

풀필먼트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단순히 ‘주문처리’를 넘어서 ‘부가가치물류’를 만드는 서비스, 그것이 풀필먼트이다. 

 

 

현재는 이마트나 롯데마트와 같은 거대 유통업체가 물류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규모가 작은 셀러들은 이들 유통업체에 납품을 하는 구조다. 하지만 상황은 바뀌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는 전과 달리 복잡해지고 있고 비정형적인 수요가 늘고 있다. 넓은 지역에 흩어진 까다로운 고객의 마음(感)을 움직이기(動) 위해서는 화주와 창고, 고객 간의 유기적인 연결이 필요하다. 그 감동의 핵심에 바로 풀필먼트가 있다.

­_ 양석훈 기자, [누군가의 풀필먼트] 3色 풀필먼트, 그들이 만드는 부가가치

마이창고, 두손컴퍼니, 아워박스. 이들은 각각 풀필먼트란 이름을 내걸고 사업을 하고 있다. .

이들이 생각하는 풀필먼트란 무엇이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가치는 무엇일까?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실제 배송시장에서 B2C 물류를 다루는 회사는 많지만, 동대문의 사입물류를 제대로 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며 “브랜디 풀필먼트의 핵심은 직접 경험하고 익힌 사입물류와 관련된 노하우며, 이 역량을 자체 OMS(Order Management System)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_ 엄지용 기자, [누군가의 풀필먼트] 2色, 글로벌과 동대문을 넘본 풀필먼트

크로스보더 물류업체와 마켓플레이스 사업자가 풀필먼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의 변화는 무엇 때문이며, 풀필먼트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일본 물류센터가 한국에 비해 갖는 결정적 우위, 그리고 한국이 일본 물류센터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물류센터를 바라보는 ‘인식’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손 본부장의 강조사항이다. 일본은 물류센터를 공급망의 전반적인 기능과 여타 산업을 지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인프라’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한국은 그저 평당 얼마씩 ‘창고 보관료’를 받으며 단가경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_ 엄지용 기자, [현장 견학기] 일본 물류센터에서 배운 것

일본의 물류센터에는 한국에 없는 것들이 있다?

직접 일본의 물류센터를 가서 한국에 없는 '설비'와 '인식'에 대해 알아본다. 

 

 

셀러는 기본적으로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주문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파트너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 라자다의 강점이 여기에 있다.

_ 임예리 기자, 라자다를 통해 엿본 요지경 속 동남아 

 

신흥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그 중에서 동남아 시장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동남아의 대표적 전자상거래 업체인 라자다(Lazada)에게 동남아 시장에 대해 물어보았다.



박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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