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해외로 택배 보내요."
DHL-CVSnet 제휴, GS25, 훼미리마트 등 이용
[CLO] DHL과 CVSne이 제휴를 맺고 내달 1일부터 GS25, 훼미리마트 등 전국 8000여개 편의점서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편의점 내 설치되 있는 ‘포스트박스’를 통해 국내 택배 서비스 이용방법 처럼 국제택배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DHL은 전 세계 220여개 국가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노영진 CVSnet 마케팅 팀장은 “DHL과의 제휴로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더 많은 국가로 간편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스트박스 장비를 통해 편의점에서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HL 관계자도 "편의점 제휴를 통해 DHL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며 "현재 DHL은 전국의 타라(Tara), 오피스 디포, 대학교 등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훼미리마트와 GS25편의점은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T.O.P 스위트 아메리카노(275ml)’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