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CLO라운지에서는 <유니콘 꿈꾸는 물류 괴짜들> 베스트셀러 달성을 자축하는 ‘치맥파티’가 열렸습니다.
우선 치킨과 감자를 후원해준 ‘청년 장사꾼’ 김운규 대표와 국민대 이종훈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치킨 물류’를 해주신 원더스와, 사은품 후원을 통해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트레드링스도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배터지게 먹고, 한 아름씩(?) 선물을 안고 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준비한 음식과 술을 모두 동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자리에 계시던 몇 분은 비어파티의 흥취를 2차에서까지 이어가셨다는 후문입니다.
소회에서도 밝혔지만, 열심히, 또 부지런히 책 만들었습니다. 엄지용 기자가 자리에서 말 한대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물류를 보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책을 발행하고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 지났습니다. 책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욱이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관심 가셔주셨지만, 사정상 모두 모시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기회에 더 좋은 자리에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2쇄, 3쇄가 빨리 나와서 그 자리가 더욱 앞당겨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땐 치맥 이상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