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메쉬코리아, 배송플랫폼 ‘부릉’ 통해 커피 브랜드 배송 확대

by 신승윤 기자

2019년 06월 11일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국내 커피 브랜드와 배송 계약을 맺으며, 디저트/음료 카테고리로 배송 영역을 활성화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셀렉토커피’ 등 국내 커피 브랜드에 자사의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회사나 집에서도 시원한 음료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 빙수, 다과류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 설빙 전 매장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쥬씨, 공차,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등 디저트/음료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음식 중심의 배송에서 디저트와 음료, H&B까지 배송 카테고리를 확장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음식 뿐 아니라 디저트 등 다양한 식음료의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국내 커피 브랜드의 신선하고 맛있는 음료를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승윤 기자


'물류'라는 연결고리 / 제보 : ssym232@clomag.co.kr




다음 읽을거리
추천 기사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