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물류대행업체 위킵은 사세 확장에 따라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중구 인천항 부근에 위치한 위킵 인천항 풀필먼트센터는 약 6,700㎡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이커머스 직구·역직구 물동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인천항 풀필먼트센터에서 향후 연 200만 건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킵은 인천항 풀필먼트센터 출범을 기념해 ‘신규 입주기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3개월 간 보관비의 40%를 할인해주는 행사로, 8월 20일부터 9월 19일 사이에 계약을 체결한 신규 입주 기업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