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스타트업 콜로세움, ‘NHN고도’와 물류서비스 론칭

이커머스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이 온라인쇼핑몰 솔루션 기업 NHN고도와 합작해 ‘자동 주문 연동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다양한 이커머스 물류 니즈에 맞춘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제공하며, 품목별 최적화 물류프로세스를 통해 주문부터 송장처리까지 40분으로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 관리 솔루션 COLO를 통해 실시간 재고 및 입출고 현황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AI 엔진기반의 주문 맵핑’, ‘신용카드 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NHN고도와 협업하여 런칭한 ‘자동 주문 연동 서비스’는 쇼핑몰의 주문 정보를 COLO와 연동해 창고센터에서 출고까지 자동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NHN고도 이용자들은 물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제휴로 NHN고도 이용자들이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풀필먼트를 별도의 연동없이 편하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저온 창고센터가 필요한 식품 및 코스메틱 쇼핑몰의 특화 물류서비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동 주문 연동 서비스’는 12일부터 NHN고도 홈페이지 내 부가서비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풀필먼트 서비스 관련 정보는 콜로세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