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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온오프라인 경계 지운다”

by 김정현 기자

2017년 04월 06일

매장에서 주문하고 집에서 받아보는, ‘뷰티 딜리버리’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뷰티 테이크아웃’ 

아리따움, O2O, 배달, 테이크아웃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O2O 플랫폼을 적용한 스마트 쇼핑 시스템 ‘뷰티 딜리버리’와 ‘뷰티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

 

뷰티 딜리버리(Beauty Delivery)는 아리따움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을 택배를 통해 집(또는 소비자가 원하는 곳)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매장에 없거나, 상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상품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보내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할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뷰티 테이크아웃(Beauty Takeout)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한 후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빠르게 품절되는 인기 상품을 주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한 뒤 바로 받아보고 싶을 때 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고객은 아리따움닷컴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방문할 매장과 수령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해당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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