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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즈-해주세요 인수합병, 국내 최대규모 직접배송 네트워크 구축

by 엄지용 기자

2016년 01월 10일

 
생활편의 O2O 서비스 띵동을 운영하고 있는 허니비즈가 지난 6일 동종 생활편의 서비스 기업 ´해주세요´와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합병에 따라 허니비즈는 기존 라이더 110명에 해주세요 라이더 60명이 충원되어 170명의 라이더를 보유한 국내최대 규모의 직접배송 네트워크를 구축한 온디맨드 서비스 기업이 됐다.
 
해주세요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온디맨드(On-Demand) 생활편의 서비스 기업으로 누적 콜 300만건에 달하는 고객 서비스 경험을 자랑한다. 허니비즈는 2012년 동종 업계에서 가장 뒤늦게 출발하였으나, 배달을 담당하는 메신저 및 콜센터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객 중심의 운영으로 단기간에 업계 선두권 서비스로 올라선 기업이다. 허니비즈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온디맨드(On-Demand) O2O 서비스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허니비즈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온디맨드 서비스를 물류, 이사, 세탁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로 확장할 전망이다.
 
윤문진 허니비즈 공동대표는 “1위 온디맨드 기업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배달 인프라를 활용한 실시간 물류 서비스시행 및 이사, 홈서비스, 세탁 등 생활과 밀접한 O2O 서비스 영역 전반으로 공격적 확장을 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엄지용 기자

흐름과 문화를 고민합니다. [기사제보= press@clomag.co.kr] (큐레이션 블로그 : 물류로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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