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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물류판을 뒤엎는다” 2016 가트너 전략기술 동향 TOP10

by 콘텐츠본부

2015년 12월 15일

* 해당 기사는 CLO 통권 65호(11월호)에 게재된 기사를 일부 발췌했습니다

 

“기술이 물류판을 뒤엎는다”
2016 가트너 전략기술 동향 TOP 10
글. 석다윤 기자

 

Idea in brief

최근 가트너(Gartner)가 ‘2016 10대 전략 기술 동향’을 선정해 공개했다. 작년 발표와 비교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기술이 있는가하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기술들도 있다. 이를 비교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현재(또는 미래)의 물류에 적용되고(될 수)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미국 IT 분야 리서치 & 자문 전문업체 가트너가 ‘2016 10대 전략 기술 동향’을 선정해 공개했다. 가트너는 매년 하반기에 ‘10대 전략 기술’을 선정, 발표하며 향후 기업의 전략적인 선택에 영향을 끼칠 미래 IT기술을 예측 제시하고 있다. 작년 ‘2015 10대 전략 기술 동향’과 비교했을 때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기술이 있는가하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혹은 새롭게 정의된) 기술도 있다. 반복되는 기술은 다시 한 번 강조되는 내용이기에, 그리고 처음 등장한 기술은 새로이 떠오르는 기술이기에 기업 경영자 및 IT 담당자들은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15년에는 어떤 기술들이 주목받았나?

가트너가 예측한 ‘2015 10대 전략 기술’은 총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눠볼 수 있었다.


첫 번째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통합시키는 기술’(Merging the Real World and the Virtual World)로 점차 다양한 환경,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즉,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컴퓨터 기술’, 개인용 장비나 자동차, 공장 설비에 인터넷을 연결하여 정보를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사물인터넷 기술’, 제 3의 산업혁명이라 일컬어지는 ‘3D 프린터 기술’이 언급되었다.


두 번째로는 ‘어디든 존재하는 지능기술’(Intelligence Everywhere)이며, 여기에는 사물인터넷으로 비롯된 폭발적인 데이터양의 증가를 분석, 필터링 할 수 있는 ‘보편화된 첨단 내장 분석 기술’, 이를 토대로 주변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적절한 문맥 이해 시스템’, 이 기술들을 적용시킬 ‘스마트 머신기술’이 속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IT현실의 등장에 관한 기술’(The New IT Reality Emerges)을 꼽을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의 정보를 한 곳에 집중하여 수집할 수 있고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이용자 기반 컴퓨터 기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걸맞게 유연하게 설계된 ‘소프트웨어 정의 어플리케이션과 인프라 시설’, 대형 글로벌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의 인프라와 기술들을 기업 내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웹 규모의 IT기술’, 디지털 비즈니스 세계에서 필요한 더욱 고도화된 ‘리스크 기반의 보안, 자기 방어체계’가 이에 해당한다.


2016년에는 이들 중 많은 주제가 통합하여 하나의 큰 주제로 재편성되었고, 새롭게 등장한 주제들도 다수 존재한다. 사실상 가트너가 제시한 ‘10가지 전략 기술’은 상호간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경계를 구분 짓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했다고 기술하였지만 이 역시 기존 기술들의 연장선이며, 완전 새로운 기술이기보다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지, 그 구분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겼는가?’ 또는 ‘가트너가 제시하는 핵심기술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



2016년, 우리의 미래는?

가트너 부사장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는 “가트너의 10대 전략 기술 동향은 2020년까지 디지털 비즈니스 기회를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시대의 미래를 예측했다. 2016 전략기술 시장의 미래는 사실상 작년의 내용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었다.


“첫 3가지 동향(디바이스 메시,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3D 프린팅 소재)은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결합인 ‘디지털 메시’(Digital Mesh)의 등장에 대한 것입니다. 또한 알고리즘 비즈니스가 새로이 부상하고 있으며, 이는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s)에 의해 실행되며 다음 3가지 트랜드(만물 정보, 첨단 기계 학습, 자율 에이전트와 사물)에서 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4가지 동향(능동형 보안 아키텍처, 첨단 시스템 아키텍처, 메시 앱 및 서비스 아키텍처,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새로운 IT현실(The New IT Reality)’과 아키텍처, 디지털과 알고리즘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플랫폼 동향에 대한 것입니다”


한번+반복=중요! 재선정된 기술


1.디바이스 메시
앞서 언급한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컴퓨터 기술’은 ‘디바이스 메시(Device mesh)’라는 조금은 생소한 용어로 다시 태어났다. 말 그대로 해석하자면, ‘기기들이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되는 기술’을 뜻하며, 모바일, 웨어러블 장치, 가전제품, 사물 인터넷용 센서 등 다양한 단말 기기들이 상호 연결되어 작용하는 기술들이 확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2.3D 프린팅 소재
3D 프린트의 발전으로 이미 첨단 니켈 합금, 탄소 섬유, 유리, 전자기기, 제약, 생물학적 소재까지 다양한 소재를 3D 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항공, 의료,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3D 프린트 기술의 실용성이 확장되면서 사용자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3.만물 정보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을 확장시킨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그에 한걸음 더 나아간 ‘만물 정보’(Informaton of Everything)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모든 사물에서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가공처리, 막대한 양의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내는 기술이 중요시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4.첨단 기계 학습
가트너는 ‘DNN’(Deep Neural Net)이 기계 학습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이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DNN은 특히 복잡한 대형 데이터에 적용가능한 기계 학습의 첨단 형태이며,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기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생성한다.


5.능동형 보안 아키텍처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개방형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함으로써 보안 위협이 크게 증가하였다. 가트너는 IT책임자들이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능동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자가 보호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6.메시 앱 및 서비스 아키텍처 & 사물인터넷 플랫폼
적절히 규정된 소프트웨어 정의 어플리케이션 및 웹 규모의 IT 인프라 시설은 ‘메시 앱 및 서비스 아키텍처’(Mesh App and Service Architecture)에 유연성과 민첩성을 지원한다. 또한 표준화된 ‘사물인터넷 플랫폼’(IoT Platforms)의 통합, 보안 및 기타 기술들은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이는 2018년까지 표준화에 힘써야 한다는 가트너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따끈따끈한 신상! 새로 등장한 기술


1.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막대한 양으로 정의된 디바이스 메시로 인해 사용자는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Ambient User Experience)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증강 및 가상현실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나 주위 환경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지속성을 유지한다. 이와 같은 진보적 경험의 설계가 기업들의 주요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가트너의 예측이다.


2.자율 에이전트와 사물
기계 학습 분야 기술의 진보화로 기계 스스로가 환경을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적절한 어드바이스, 혹은 행동을 하는 ‘지능형 머신’이 구현될 것이라 예측했다. 설리 부사장은 “향후 5년간 지능형 에이전트를 통해 인간의 활동을 확대하고 오직 인간만 할 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검토해야한다.”고 전했다.


3.첨단 시스템 아키텍처
가트너는 이러한 지능형 머신의 실행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엄격한 시스템 아키텍처 요건을 제시하였는데, 핵심기술로 뉴로모픽 (Neuromorphic) 아키텍처를 선정하였다. 뉴로모픽 아키텍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의 뇌신경을 모방하여 만든 구조체계이며, 심층 학습과 기타 패턴 매칭 알고리즘에 적용하는데 적합한 모델로 이미 소형화와 고효율화가 상당부분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지능형 머신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물류업계는?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 중 상당 부분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고, 기업들은 기술들을 활용하여 분주히 이익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비단 물류업계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지금부터 첨단 기술들이 어떻게 물류업계에 접목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디바이스 메시의 활용
국내 보안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차량용 통신모듈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 및 상태를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한 차량관제 시스템 ‘유비스’를 선보였다. 유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배송차량의 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거나, 도어 열림을 감지하고 도난을 방지, 운행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등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얻어 추천 경로를 설정해주거나 과속, 급정거, 공회전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하여 안전운행 및 에코드라이빙을 유도하는 등 자율 에이전트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한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Volvo)는 올해 초 ‘커넥티드 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였다. 커넥티드 카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개인 취향, 도로 정보 등 개인정보를 차량을 통해 수집하여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송, 분석한 뒤 고객에게 적절한 가공의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주목할 만한 기술은 차량의 타이어에 감지센서가 부착되어있어 살얼음이 감지되었을 때, 근방의 볼보차량에 빙결주의를 알리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볼보의 CIO 클라스 벤드리크(Klas Bendrik)는 “볼보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자동차의 안전과 더불어 회사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 정보를 판매하거나 함부로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의 중요성에 강조하였다.


이는 차량 운송에만 국한된 분야가 아니다. 러시아의 루크오일사는 석유 운송 시스템에 있어 디바이스 메시를 활용하였다. 루크오일사가 소유한 ‘바란데이 석유터미널’은 섭씨 44도까지 내려가는 극지방 기후의 페코라 지역에 위치해 사계절로 운영하고 있다. 혹독한 기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석유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은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의 플랜트웹(Emerson PlantWeb) 아키텍처를 도입한 이후였다. 플랜트웹은 장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 상황을 즉시 이용자에게 알렸으며, 효율적으로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관리의 편의성과 제어에 도움을 주었다. 이로 인해 발전소는 운영 효율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연 1200만톤 이상의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의 아이디어도 놀랍다.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으로 창립 21년만에 미국 유통업계를 점령한 아마존은 최근 ‘배송시간 제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예상 배송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예상 배송 서비스란 소비자가 주문을 하기 전에 과거 고객들의 검색정보나 주문내역, 찜목록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해 구매할 물품을 선배송하거나 배송 중에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아마존이 그동안 축적한 빅데이터와 관련 기술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왔는지 어렴풋이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2.자율 에이전트의 활용
세계 유명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무인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중 벤츠(Meredez Benz)는 ‘Future Truck 2025’라는 무인트럭을 연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uture Truck 2025의 무인운전기술은 다수의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네트워크 활용 기술로, 주변 차량과 도로를 감지하여 자율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짙은 안개 속에서도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휴식 시간도 절약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가상의 개인비서를 뜻하는 ‘VPA’(Virtual Personal Assistant)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애플(Apple)의 시리(Siri)로 대표되었던 1세대 VPA가 단순 음성인식에 불과했다면, 2세대부터는 이에 벗어나 계속되는 대화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개별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시리를 개발한 SRI인터네셔널(SRI International)은 최근 스페인 은행인 BBVA와 ‘롤라’(Lola)라는 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하여, 은행거래를 돕는 VPA를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롤라는 시리에 비교해 사용자의 과거 대화 내용 등을 기억하기 때문에 사용이 반복될수록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3.3D 프린팅의 활용

스타트업 기업 MX3D는 주로 금속과 플라스틱 소재를 출력하는 3D프린터를 제작한다. MX3D가 제작한 3D 프린트 로봇 팔은 공중에서 서포팅 하나 없이 출력물을 제작해 낸다. 기존의 3D프린터가 상자 속 공간에 한정되어 제품을 제조했다면, MX3D는 산업용 로봇팔을 이용해 크기나 모양에 큰 제약을 없앤 모습이다. 이는 현재 어느 정도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으며, 2017년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사람이 건널 수 있을만한 강도를 지닌 철제 다리를 제작할 예정이라 전한다.


아무래도 3D 프린터의 최대 장점은 ‘맞춤형 생산’, ‘즉석 생산’일 것이다. 주문량에 맞춰서 손쉽고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고품을 생산할 중요한 사유가 하나 줄어든 것이다. ‘거스큐’(GUSQ)는 3D 프린터의 이러한 특징을 잘 살린 국내 쥬얼리 브랜드이다. 거스큐의 강현배 대표는 “디자이너가 구상한 제품을 3D 프린터로 손쉽게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생산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말했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개성있는 쥬얼리를 얻고자하는 고객들 덕분에 거스큐의 브랜드가치는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강 대표는 “3D 프린터는 도구일 뿐, 어떤 분야에 접목시켜 쓸 것인지는 사람의 몫”이라며, 3D 프린터의 무궁무진한 적용가능성에 대해 역설했다.

4.지속적인 사용자 경험의 활용

세계적인 물류기업 DP DHL은 2015년 9월,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등장할 법한 기술들을 5년 이내 현실화시킬 것”이라며 큰소리 쳤다. 그리고 DHL 연구개발센터에서 발표한 증강현실 글라스(Augmented Reality)는 앞서 말한 것이 허풍이 아니라는 근거가 되었다. DHL직원이 증강현실 글라스를 착용한 후 제품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글라스에 어떤 물건인지, 어디로, 어떻게, 언제까지 전달해야 하는 물건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이는 현재 현장 실험단계에 있으며, 네덜란드 물류센터에서 실험한 결과, 기존보다 운송효율이 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구글 글라스 프로젝트’를 재개하고, 페이스북이 AR 글라스 시장에 뛰어든 시점에서 어느 기업이 가장 먼저 실용화에 성공하게 될지, 또 어느 기업이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지 기대해보는 것도 좋다.


살펴본 바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아무도 나서지 않은 분야를 스스럼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었다. 그중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도 있었으며, 그렇지 않은 작은 스타트업에 불과한 기업들도 있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다. 미래에 대한 연구와 개척정신은 기업을 풍요롭고 경쟁력 있게 만든다. 항상 미래 동향과 발맞추어 갈수 있는 그런 기업가 마인드가 필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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