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멍석 깔아라” 장지휘 KGB택배 대표

이심전심(以心傳心) 프로젝트
“공감하라,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라”

장지휘 KGB택배 대표

스케줄 ‘0순위’=직원들과 소통

“회사의 목표가 직원들에게 전달되고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몰입이 이뤄진다. 이는 직원들이 조직을 위해 자발적으로 일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곧 성과로 이어진다.” - KGB 장지휘 대표와 인터뷰 중에서. 소통은 기업의 변화 관리의 중요한 수단이다.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이를 실행하는 주체인 직원들이나 협력사가 동참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장 대표의 이런 소신은 일년치 스케줄이 새카맣게 적힌 수첩에도 잘 나타나있다. 그는 영업소나 대리점에 나가는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일정표 ‘0순위’는 무조건 현장 직원들과의 면담 시간부터 채워 넣을 정도다. 여유가 생길 때 직원들과 대화하겠다고 생각하면 그 시간은 좀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다.

※ PDF 전문보기 유료서비스(문의 이지영 대리, 02 378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