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 '반값' 시대
이탈리아 수입명품 전문 쇼핑몰 '루리명품' 오픈
[CLO]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등 이탈리아 명품 의류 및 잡화를 시중가의 절반에 마련할 수 있는 쇼핑몰 '루 리명품( www.lury.co.kr) '이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쇼핑몰에서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럭셔리 백, 신사·여성화, 신사·여성의류, 악세서리 등 정품을 직수입해 판매한다. 백화점 명품에 비해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게 특징이다.
루리명품 한병규 대표는 “100억원 단위로 수입하면서 경비 절감과 규모의 경제가 적용돼 자연스럽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루리명품은 정품 인증을 위해 수입신고필증을 올리고, 배송 시 정품 확인서도 함께 보내 정식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압구정과 논현, 일산, 대구, 부산(8월 오픈 예정) 등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루리의 실속 명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단, 이곳들은 VIP회원을 위한 프라이빗 매장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