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이사 시즌을 맞아 1인가구의 이사를 돕기 위한 보관이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타주는 계절성 물건이나 당장 이용하지 않는 물건을 대신 맡아 관리해주는 앱 서비스다.
마타주 관계자는 “입주 날짜가 맞지 않아 단기간 짐을 보관해야 하거나 풀옵션 원룸 등에 거주해 가구 없이 이사하는 경우 마타주를 보관이사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다. 이사 시즌이 되며 이러한 분들의 문의와 요청이 쇄도해, 고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올해도 보관이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타주 보관이사 상품은 기본 이용료 1만 원에 박스 당 보관료 1만 원으로 최대 1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하루 5,000원 이상 지불해야 하는 기존 이삿짐 보관 업체에 비해 저렴하며, 이삿짐 운반 과정이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용달 등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타주 보관이사 이벤트는 예약한 날짜에 마타주 요원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와 이삿짐을 포장한 후 픽업해 가거나, 포장한 짐을 택배로 보낼 수 있다. 이삿짐은 항온, 항습, 항균, 보안 시스템을 갖춘 마타주 전문 지상 물류 센터에 보관하며, 혹시 모를 도난이나 파손에 대비해 보관함 당 최대 4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관 종료 역시 마타주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요청하는 주소로 택배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