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는 2017년 신년호(통권 79호) 발행을 맞아 잡지 지면과 웹(www.CLOmag.co.kr)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온·오프라인 개편을 위해 CLO는 독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편집자문위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이외에도 독자 대상의 인터뷰 면담 등을 통해 CLO 콘텐츠 발전을 위한 지혜도 함께 모았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2017년 온·오프라인 개편안을 마련해 이번 호부터 적용했습니다.
이번 지면 개편의 핵심 목표는 ‘언제 어디서나 읽기 편한 물류 인사이트의 제고' 입니다. 독자 평판에 따르면 CLO 콘텐츠는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기획 길라잡이, 그리고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활용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실무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CLO의 가장 중요한 사명인 만큼 앞으로도 CLO는 부단한 노력을 지속해서 국가 물류산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비판, 조언 바랍니다. 콘텐츠 개편과 관련한 독자 여러분의 어떤 의견도 적극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독자문의= kevin@clomag.co.kr)
‘모바일’ 중심의 웹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웹마저 진부한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독자가 가장 읽기 편한 텍스트 배치, 그리고 본질적인 기사 및 정보 검색 기능과 속도를 개선했습니다. 아울러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시대에 이미지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앞으로 과거 기사 가운데 흥미로운 아티클을 완벽한 비주얼(인포그래픽 등)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종이를 바꿔 비침과 반사를 줄였습니다.
불빛 아래에서 CLO를 읽을 때 조명이 비쳐서 피로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기사 부분에 들어가는 종이를 반사와 비침이 덜한 ‘뉴플러스 100g’으로 바꿨습니다.
신규 비즈 모델과 스타트업과 협업에 앞장섭니다.
경영에 정답은 없습니다.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일 뿐!CLO는 제조,-유통,-IT,-물류산업 간 무경계 시대의 경영에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론과 사례가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고, 더 좋은 해답을 찾는데 기여할 뿐입니다. 인더스트리4.0 시대에 물류의 역할, 그리고 신규비즈에 대한 고민과 인프라 중심의 물류기업과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 생각해볼 문제를 통해 현명한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