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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따라~ 포장도 제각각, 안전한 택배보내기

by 콘텐츠본부

2014년 10월 23일

CJ대한통운_택배배송

 

수확의 계절이자 김장철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김장김치, 농산물이나 과일류를 택배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배송을 보낼 때 무엇보다도 안전한 포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택배 배송 중에 비닐 포장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포장 비닐에 3분의 1정도는 여유를 둬야 터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비닐 포장은 두세 겹으로 튼튼히 하고, 상자도 두꺼운 재질의 것이나 스티로폼 상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쌀, 고춧가루와 같은 곡류는 포대에 담고, 김장용 비닐 등을 이용해 2차 포장한 뒤 상자에 넣는다. 주의해야 할 점은 쌀은 택배사에서 20kg이하의 경우만 접수가 가능하니 그 이상은 나눠서 발송해야 한다.

 

상하기 쉬운 수산물은 비닐을 사용하여 1차 포장을 한 후, 냉매재를 넣어 스티로폼으로 2차 포장을 한다. 그리고 사과, 배 과일류는 물러질 수 있으므로 신문지, 에어캡 포장재를 이용하여 낱개 포장한 후 두꺼운 상자에 넣는다. 이 때 구긴 신문지를 빈 공간에 채워넣으면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식품의 경우 상하기 쉬우니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받는 사람이 집에 있는 것을 확인한 후 보내야 하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금요일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콘텐츠본부

제보 : clo@clo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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