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회사채 신용등급 '긍정적'
이달 중 1000억원 규모 공모사채 발행…회사채 상환 목적
[CLO]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진은 8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발행 신용등급을 ‘A-’로 평가받고,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기평은 신용평가서를 통해 "한진은 대형 고정거래처가 많고, 택배 등 모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향후 영업실적의 단계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물류시설 및 부지 등 자산가치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을 확충하고 있다는 점에서 등급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영업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25일 3년 만기로 1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국고채 +1.05%)를 발행할 예정인 한진은 조달한 자금을 회사채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진 허정권 전무(재무관리실장)는 "현재의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향후 신용등급의 추가상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1조847억원의 매출에 28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수치다.
이달 중 1000억원 규모 공모사채 발행…회사채 상환 목적
[CLO]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진은 8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발행 신용등급을 ‘A-’로 평가받고,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기평은 신용평가서를 통해 "한진은 대형 고정거래처가 많고, 택배 등 모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향후 영업실적의 단계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물류시설 및 부지 등 자산가치에 기반한 재무융통성을 확충하고 있다는 점에서 등급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대외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신용거래 확대에 따른 영업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달 25일 3년 만기로 100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국고채 +1.05%)를 발행할 예정인 한진은 조달한 자금을 회사채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진 허정권 전무(재무관리실장)는 "현재의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향후 신용등급의 추가상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1조847억원의 매출에 28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