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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대한통운 M&A가 갈길

by 김철민 편집장

2011년 04월 03일

 

 



 

 

 


 

 

 

 

자타공인 국내 1위 물류기업 대한통운 인수전을 계기로 국가 물류업의 수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인지, 아니면 후퇴할 것인지 등 산업별 반응이 제각각이다.
대기업들이 대한통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물류업과 시너지 창출, 글로벌화라는 한결 같은 주장인데 반해 업계 일부에서는 이들 기업이 물류를 빌미로 비자금 조성과 후계구도에 이용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이 경우, 대기업 중심의 성장에 따른 산업불균형이 예상되고, 하청구조인 중소물류기업들의 입지가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데 업계의공통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물론 M&A;의 성공키워드는‘돈’이다. 어떤 기업이 얼마나 더 많이 써내느냐에 따라 대한통운의 새 주인이 결정될 일이다. 그러나 대한통운 인수전은 한 기업의 실리추구 이전에 물류업계의 동반성장과 나아가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서 검토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실리고 있다. (중략)

 

 



김철민 편집장

Beyond me(dia), Beyond 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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