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개소 물류센터 기반 CVS·위험물 등 특화 물류서비스 제공
- 전국 단위 물류센터 네트워크 구성으로 더욱 촘촘한 서비스 구성 목표
콜로세움이 네트워크 물류센터 5개소를 추가 확보하며 이커머스, B2B, 글로벌 등 물류서비스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더욱 안정적이고 탄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물류센터 네트워크 규모를 총 36개소로 6월21일 밝혔다.
새로 확장된 물류센터는 △안성(1개소) △오산(1개소) △안산(2개소) △화성(1개소) 등 5개소로 모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약 4만1,000m², 약 1만7,000팔레트 규모다. 이번 확장으로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의 총 규모는 14만m²로 10만팔레트로 확대됐다.
콜로세움은 전국 단위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냉장·냉동, 상온, 위험물 등 상품의 물성과 이커머스, 의류, 수출입 등 유통방식과 목적에 따라 특성화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1인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편의점(CVS) 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까지 공략하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콜로세움은 이번 확장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CVS 등 특화서비스를 위한 물류센터를 확장하기 위해 집중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물류망을 조성하기 위해 해외 현지 물류센터를 마련하는데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LA 현지 거점 물류센터를 확보하면서 국내 셀러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연내 미국 2개소 및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콜로세움이 최근 확장한 물류센터 네트워크 중 PJK의 위험물 특화 물류센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위험물 특화 물류센터는 ‘위험물안전관리법’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준수하는 전문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상 1군 사업장으로써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EV) 시장의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최적의 환경에서 대량 보관·관리할 수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커머스, B2B, 글로벌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로세움의 역량을 확장하는데 집중해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장을 비롯해 한계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콜로세움만의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