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퀘어, 화물운송료 결제에 신용카드 도입 - '카고페이 전용카드'로 선지급 후불정산 가능해져

기업화물 운송물류기업 로지스퀘어가 화물 운송료 결제 전용 신용카드 ‘카고페이 전용카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카고페이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화물차주들은 카드승인 후 3일이내에 운송료를 입금 받을 수 있게 되며, 운송사는 60일후에 카드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화물차주와 운송사 모두 자금 운용에 여유가 생기게 되며, 현금 거래에 따른 불편함과 부정확함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가입 방법도 간단하다. 화물차주에게 전송된 오더 알림톡의 안내에 따라 회원가입후 ‘카드결제 허용’ 상태로 설정하면, 그 즉시 전용카드로 결제한 운송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카고페이 전용카드'는 현대카드가 발급하며, 카드수수료도 일반카드에 비해 저렴하다.

로지스퀘어의 김신배 대표는 "카고페이 전용카드를 통해 화물차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운송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 회사에 대한 신뢰와 운송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로지스퀘어는 ‘카고페이 전용카드’ 서비스 도입과 더불어 우수 협력사와 화물차주들을 대상으로 전용카드로 결제 시 12월 말까지 공제되는 수수료를 전액 돌려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