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 타이틀스폰서 맡아
<사진1. 전년도 제15회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에서 연설 중인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
로지스올그룹이 중국 내 물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를 앞두고 오는 11월 24~26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에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한다. 중국 파렛트 산업에서 인지도와 영업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는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내 가장 큰 물류기기 관련 행사이다. 중국 정부 국무원 비준 기관인 중국구매 및 물류연합회 파렛트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중국물류기술협회, 중국포장과학연구검측센터를 비롯한 주요 물류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올해는 파렛트 산업의 동향, 파렛트와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파렛트 산업의 디지털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한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그룹 핵심 사업인 물류기기 풀링 사업을 중국 내에 선보인다. 글로벌 전용 재생 플라스틱 파렛트 ‘RRPP’와 콜드체인용 스마트 보냉 컨테이너 ‘CoCon’ 등의 물류기기를 전시해, 소재 기술 및 IT 융합 물류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컨퍼런스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컨퍼런스홀 내외, 웹사이트, 초대장 및 브로셔, 지면 매체 등에 로지스올의 로고와 사명 및 기업소개 등을 지속적으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내 로지스올 제품 및 기술력, 네트워크 역량 등을 알리고, 기업 담당자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로지스올그룹은 중국현지법인을 통해 풀링사업, RRPP, SCM, 지게차 임대, 부자재 공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지스올 중국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내 로지스올의 입지를 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계 사업 확대 및 현지 업체 인수 등 중국 내 우위를 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