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수화물 보관은 이렇게 하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공항 수하물 보관소 이용객이 증가하였다. 인천공항의 경우 5월의 약 420명에 비해 30%늘어난 최근 하루 평균 550여 명의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수하물 보관소는 수시로 비행기가 도착하고 출발하는 공항의 특성상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여행객들의 여행가방, 외투 등을 보관하는 보관서비스와 포장 서비스, 국내외 택배 접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70%가량 증가한 관광객들이 항공편을 기다리며 여행가방을 맡기기 위해 수하물 보관소를 찾았다.

CJ대한통운 수하물 보관소에서 전하는 해외 여행짐 tip

1. 수하물은 항공사나 공항의 무개, 개수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한다.
항공사마다 수하물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하다.

2. 상자 2개를 테이프로 묶으면 1상자이다?
정답은 NO, 여러개의 상자를 묶는다고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다.

3. 비행기 내에 1.5리터 팻트병은 반입불가!
액체류는 1개당 100ml씩 투명비닐백에 들어있는 것 10개까지(총 1L? 그리고 라이터, 페인트 등은 기내반입은 물론 위탁수하물로 처리할 수도 없다.

4. 작년과 다른 규정
항공사 보안규정과 수하물 기준은 종종 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을 가지고 판단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