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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물류한류’가 뜬다.

by 김철민 편집장

2014년 07월 31일

CJ대한통운이 미얀마 물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Road Transport)의 합작법인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향후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얀마 내에서 육상운송, 국제물류, 물류센터 운영, 택배 등 본격적인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맨 처음 양곤(Yangon)시에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향후 미얀마 각지에 7개의 거점을 확보하고 시멘트 등 건설자재와 같은 국가 물자 및 양곤 시내 공단 물류를 운영하며, 수출입 화물에 대한 국제운송도 전개할 예정이다.

미얀마는 2011년 경제개방 이후 글로벌 자본이 투입되면서 수출입 물류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동아시아 경제권 구축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또한 중국, 인도, 아세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라는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철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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