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재복 (59, 사진) 국내(택배)사업본부장 전무를 선임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영돈 대표이사 퇴임에 따라 이 전무가 신임 대표로 발탁된 것으로 전했다.
이와 관련 현대로지스틱스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재복 신임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전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1981년 현대상선에 입사했다. 1988년 현대로지스틱스에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이후 줄곧 물류 분야에 몸을 담은 물류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