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사무실 안팎 친환경 실천

(주)한진, 사무실 안팎 친환경 실천

[CLO] 종합물류기업 (주)한진 임직원들이 하절기 사무실 '노타이(No Tie)' 근무제 등 에코피스(Eco-office) 활동과 작업현장 에코드라이브(Eco-drive) 실천으로 친환경 녹색물류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은 오는 8월말까지 3개월간 노타이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노타이 근무 대상자는 인천공항영업소, 렌터카 접수창구 등과 같이 고객 접점에서 접객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직원을 제외한 국내?외 전 사업장의 모든 남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밖에도 한진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철도-연안운송 확충, 하역장비 동력원 전기식 전환, LNG 혼소엔진 개조차량 확대 등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넥타이를 풀게 되면 체감온도가 2℃가량 내려가게 돼 에너지 절약 효과와 활동하기에도 편해 업무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