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6개 물류기업과 철도전환교통 협약
[CLO]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정붜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도로 화물수송을 철도로 전환하는 협약과 함께 철도중심의 물류수송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16개 주요 물류기업과 체결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코레일 측은 제조기업에서 생산한 수출입 화물을 철도를 통한 복합일관수송서비스(Door-To-Door)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녹색교통물류체계 완성에 상당부분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했다. 전환교통보조금 사업은 철도의 사회적 편익가치를 고려하여 작년도 2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약 83만톤을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수송하였으며 올해는 30억원으로 확대하여 125만톤이상 전환수송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동반성장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국가 물류비 절감이라는 국가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