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크리에이션, 오는 10월 10일부터 '차차VAN' 서비스 출시

㈜차차크리에이션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승합차 100대로 출발해 금년말 500대를 목표로 '차차VAN'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를 앞둔 차차VAN 서비스는 승합차 11인승으로, 제휴 렌터카업체의 차량공급과 일반인 차량 운전자들의 참여로 원가구조를 대폭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소비자 입장들은 타사의 요금보다 평균 20% 저렴한 수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우 차차크리에이션 대표는 “차차VAN 서비스는 소비자 입장을 대폭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고품격 서비스를 택시요금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차차VAN의 경쟁력이다. 소비자들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고품격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혁신적인 한국형 차량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차크리에이션은 이번 차차VAN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차량 드라이버를 모집하고 있다. 드라이버가 원하는 시간만큼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방식이며, 현재 제휴사 '리모파트너스'를 통해 드라이버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