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링크유-판토스, 해운물류 플랫폼 함께 키운다

12월 18일, 플랫폼 기반 해운물류 스타트업 '밸류링크유'와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판토스'가 장기적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U(업무 협약)를 체결하였다.

밸류링크유는 공유 경제를 실현을 목표로 커머셜 플랫폼과 통합운영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연관 산업의 기업들이 낮은 디지털 전환 비용으로 미래 시장을 준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밸류링크유는 이번 판토스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판토스의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에 대해 디지털 전환 작업을 가속화하여 산업 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상생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는 "해운 물류 산업 가운데도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판토스와의 협력으로 해운 산업 전반에 양질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