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세계]
DHL
익스프레스가 현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재무담당 임원인 한병구(54세)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병구 대표는 크리스 캘런 전 대표이사가 아시아 태평양,
동유럽
,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인사부 책임자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후임을 맡게 됐다.
한 대표는 지난 2008년 3월 DHL익스프레스코리아에
입사
해 새로운 재무 전략 및 프로세스를
성공
적으로 도입해 DHL의 시장주도권을 공공히 하는데 기여한
인물
로 평가받고 있다.
한 대표는
서강대학교
에서
경영학과
학사,
미국
아틀랜타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
를 받았다. DHL 입사 전 존슨 콘트롤즈
오토모티브
코리아(Jonson Controls Automotive Korea)의 재경부 임원, 굳이어(Goodyear)
한국
법인
과 태국 법인에서 임원 및 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김누리 기자 sk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