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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
대한통운 인수전에 쓴 소리를 내주세요.
국내 1위 물류기업 대한통운, 가장 오랜 전통과 최대 물류 인프라를 확보한 대한통운 인수전이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회가 될지, 아니면 위기가 될지 물류업계 등 각 산업별 반응이 제각각입니다.
일부에서는 주요 그룹사들이 대한통운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겉으로는 글로벌 진출 활용과 자가물류 효율화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내부 비자금(경영승계 구도용 등) 조성에 이용할 속셈일 것이란 지적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국내 물류시장은 전문(중견)물류기업보다 대기업 물류자회사들 중심으로 재편돼 불균형 성장이 예상되고, 하청구조인 중소물류기업들의 입지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M&A; 성공키는 돈 입니다. 후보기업이 얼마나 더 많이 써내느냐에 따라 대한통운의 새 주인이 결정되는 것이죠. 그러나 대한통운 인수전은 한 기업의 실리추구 이전에 물류업계 동반성장, 나아가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엔 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이 좀 더 크게 쓴소리를 내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쓴소리를 받아 쓰겠습니다. ^^ / 김철민 배상
대한통운 인수전에 쓴 소리를 내주세요.
국내 1위 물류기업 대한통운, 가장 오랜 전통과 최대 물류 인프라를 확보한 대한통운 인수전이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회가 될지, 아니면 위기가 될지 물류업계 등 각 산업별 반응이 제각각입니다.
일부에서는 주요 그룹사들이 대한통운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겉으로는 글로벌 진출 활용과 자가물류 효율화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내부 비자금(경영승계 구도용 등) 조성에 이용할 속셈일 것이란 지적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국내 물류시장은 전문(중견)물류기업보다 대기업 물류자회사들 중심으로 재편돼 불균형 성장이 예상되고, 하청구조인 중소물류기업들의 입지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M&A; 성공키는 돈 입니다. 후보기업이 얼마나 더 많이 써내느냐에 따라 대한통운의 새 주인이 결정되는 것이죠. 그러나 대한통운 인수전은 한 기업의 실리추구 이전에 물류업계 동반성장, 나아가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새해엔 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이 좀 더 크게 쓴소리를 내어 주세요!!!
제가 여러분의 쓴소리를 받아 쓰겠습니다. ^^ / 김철민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