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이 직원들의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컨설턴트로 육성하기 위한 'SCM 컨설턴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SCM 컨설턴트 아카데미는 물류 전문 컨설턴트로서 SCM 전략 수립 및 프로젝트 리딩 능력, DX 신기술 도입 및 적용 기술 등을 함양하여 컨설팅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지스올은 컨설턴트 핵심역량 진단 체계에 따라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직원 30명에 대해 컨설팅 기술, 통합적 지식, 사고방식 영역의 개인별 수준을 진단하고, 각 영역별 성숙도를 높여 전문 SCM 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물류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컨설팅 방법론으로써 W&D 운영 프로세스,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및 운영 PI 수행 기법 등과 실무 스킬을 강화하는 컨설팅 보고서 작성 기법, 협상의 기술 등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또한 컨설팅 교육의 특수성 및 사업 연관성을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실습 기반의 과정으로 기획됐다.
로지스올은 SCM 컨설턴트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베이직, 어드밴스드, 마스터 단계별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컨설팅 기본 역량을 포함해 데이터 분석 및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에 중점을 둔 베이직 과정으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다음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로지스올컨설팅앤엔지니어링 김무룡 그룹장은 "로지스올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운영 경험이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컨설턴트 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