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투에이아이, 물류센터 운영 관련 특허 4건 잇달아 출원

- 물류기업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혁신기술 확보 가속화

- 물류센터 운영 생산성 향상과 안전한 물류센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물류 인공지능 스타트업 모션투에이아이(www.motion2ai.com, 대표 김병수, 최용덕)가 컴퓨터 비전 및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특허 4건을 지난 1월 18일 출원했다.

금번 출원한 특허는 모션투에이아이가 제공하는 물류센터 운영 생산성 향상과 최근 대두되는 물류센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2건의 특허는 최근 중요해지는 물류센터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선제 대응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특허는 물류센터 위험구역을 지오펜스(Geo fence)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충돌위험 영역을 설정하고 둘 이상의 물류운반용 모빌리티(지게차, 물류로봇, 피킹카트)가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위험 경고 메세지를 송출하고, 각각의 위치, 속도 및 크기정보에 기초해 충돌위험을 선제적으로 판단, 위험 경보를 지게차 운전자에게 송출한다.

또한, 로보틱스 분야SLAM 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물류센터 지게차에 접목해 화물의 적재정보(적재유무, 적재량, 적재율)을 산출하고, 라이다 센싱 데이터와 WMS데이터를 이용하여 물류창고를 3차원 모델링 할 수 있어 DT 기반의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물류센터 운영 최적화를 더욱 정교하게 실현할 수 있다.

정진용 최고기술경영자는 금번 출원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고도화 뿐만 아니라 물류기업이 직면한 사업환경의 중대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솔루션의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대표는 작년 시리즈 A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미국과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 유치하고 있으며 향후 머신러닝, 물류로봇 통합관제 솔루션 분야 기술을 더욱 강화해 독보적 기술력으로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션투에이아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를 둔 인공지능 물류 스타트업으로 지난 8월 140억 규모의 Series A투자를 마치고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FNS, LX 판토스, GS 리테일, CJ대한통운 등을 대상으로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