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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X 이빛컴퍼니, 모빌리티 서비스 및 스마트 전기차 개발 업무 협약 체결

by 신승윤 기자

2021년 02월 26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와 전기차 제조업체 이빛컴퍼니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전기차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빛컴퍼니는 전기차 제작 설계, 3D 모델링, 이모빌리티 컨텐츠 기획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종합물류기업과 전기/하이브리드 택배 차량 시범운영도 현재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을 만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두 기업이 만나 기술 향상 및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드림에이스는 IVI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송 관제 솔루션, 효율적인 배달 관련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빛컴퍼니의 전기차 구동부 및 전장 개발이 이뤄져 최적의 전기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수요 증가에 따라 적극인 기술 개발 및 연구와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완성차 위주의 자동차 산업을 ‘전기차 개조’로 풀어 배기가스 억제 및 친환경차 보급에도 기여 할 것이라 설명했다.

 

김국태 드림에이스 대표는 “최근 자사가 폭스콘(Foxconn)의 공개형 전기차 생산 지원 플랫폼인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에 이어 훌륭한 기술력을 갖춘 이빛컴퍼니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기술력 강화 및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는 “이번 드림에이스와 의 업무협약은 HW와 SW의 기술 스타트업들이 이뤄낸 멋진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 국내 e-모빌리티 분야에서의 기술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가 된다. 이빛컴퍼니는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을 이루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승윤 기자


'물류'라는 연결고리 / 제보 : ssym232@clom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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