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기업 KCTC가 컨가드(Contguard) 지능형 물류 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KCTC는 1973년 컨테이너 터미널 사업을 시작으로, 항만하역, 운송 및 보관사업, 중량물 사업, 3자 물류 및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컨가드는 IoT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KCTC에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서비스한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예측 및 벤치마크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KCTC는 고객 화물의 위치, 온습도, 충격, 운송지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한 편,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글로벌 이슈가 되고 있는 화물 보안성을 향상시키며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컨가드에서 제공하는 공급망 분석을 통하여 98% 이상의 정확도를 가지는 ETA 예측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호영 컨가드 대표는 “KCTC는 세계 최대 선박블록 운송 등 혁신적인 고객중심의 서비스 정평이 난 기업이다. 컨가드 서비스 도입이 KCTC의 최첨단 물류시스템의 가치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