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관세청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사업자로 선정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로 서비스 구축한다고 밝혀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관세청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기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넥스레저, NexledgerTM)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14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수출입 유관 공공기관, 선사, 보험사 등 48개 기관·기업과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물류 블록체인 분야의 리더쉽을 더욱 강화하여,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18년 7월 사업추진 주 사업자로 삼성SDS를 선정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