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맨 부산센터(사진= 도어맨로지스)
맞춤형 택배대행 서비스 도어맨택배(운영사= 도어맨로지스)가 이달부터 부산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도어맨택배는 부재중 고객을 대신하여 택배를 수령하고, 이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택배 포장서비스 등을 포함한 택배 반품/발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이러한 서비스를 부산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도어맨택배 부산센터는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경성대, 부경대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의 이용이 용이하며 벡스코(BEXCO) 전시회 관련 택배대행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도어맨택배는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거래량과 매출액 모두 매월 50% 이상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도어맨로지스 대표는 “기존 택배 시장은 택배 분실, 택배기사 사칭 범죄, 불만족스러운 서비스 품질 및 택배 기사의 낮은 처우 문제가 상존하고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도어맨택배 서비스 확대를 통해 택배 말단 배송/집하과정에서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