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CLO 4월호 발행안내

by 엄지용 기자

2016년 04월 07일

 

 

4월호 Executive Summaries

 

스타트업(Start-up)

대한민국 물류스타트업백서⑫ 아이씨비(ICB)

글. 엄지용 (p.14)

 

알리바바의 결제자회사 알리페이의 공식 에이전트, 알리바바의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의 한국 파트너사(CP, Cainiao Partner), 알리바바 닷컴의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알리바바의 결제·물류 통합 서비스 알리페이 이패스의 국내 파트너까지. 이 모든 것을 맡고 있는 기업은 바로 3년 차 스타트업 ICB다. 꽌시가 아닌 신뢰와 관계를 기반으로 대기업의 진입장벽을 만들고 알리바바의 공식 국내 결제, 물류파트너가 된 이 스타트업의 현재 그리고 그 이상을 위한 과정과 포부를 밝힌다.

 

공급망물류(Supply Chain Logistics)

공짜물류는 없다

글. 송상화 (p.24)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 대한 공짜 물류 혜택. 이에 맞서기 위해 구글과 기존 물류 기업들은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 물류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여러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만큼 물류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추가로 받는 것 역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미 다수의 O2O기업들은 문을 닫고 있다. 그렇다면 승자를 가르는 기로는 무엇일까.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엔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며, 과거의 모델 역시 유효하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결국 시장을 장악하는 기업은 라스트마일을 장악한 기업이 될 것이다.

 

경영관리(Business Administration)

회계로 본 유통업 판의 변화

글. 이재홍 (p.30)

 

최근 유통업 자체의 성장은 정체되어 있었지만 ‘판’의 변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트렌드 변화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소비 방식 또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까지 다양화되고 있다. 이렇게 거래 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기업마다 물류시스템이 복잡해지고 그만큼 회계처리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유통업의 거래구조에 따라 같지만 다른 백화점, 기업순위도 바꿀 수 있는 회계개정 등 유통업 회계의 이해를 통해 유통업체의 재무제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기술(Technology)

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일까

글. 신광섭 (p.40)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으로 화제가 된 ‘인공지능’. 그리고 각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물류산업 역시 선박관리, 항로분석, 라우팅 등에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시스템들의 활용은 모두 기존의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원하는 데이터를 어디서,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 영국 정부의 데이터 개방규제를 통해 국내 데이터 정책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제도 (Law)

창조경제의 사선에서

글. 엄지용 (p.66)

 

박근혜 대통령에 따르면 2016년 네거티브 방식의 사후규제가 도입되는 획기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산업이 규제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성장의 장애가 되는 규제들을 전면 개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의 이러한 발표와는 달리 많은 스타트업들이 연초부터 규제에 가로막혀 서비스 폐지 위험에 놓이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규제개혁이 다가오기에는 아직까지 요원하다고 평가받는 이 때,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 기술전문 법률사무소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변호사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신선물류(Cold Chain Logistics)

한중FTA와 중국향 콜드체인의 기회

글. 전수룡 (p.72)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창고화재보험. 허나 불확실한 화재에 대한 위험에 더해 잘못된 보험으로 인한 확실한 위험 또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창고화재보험의 특성상 전소된 재산을 전부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심지어 보험 가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에 대한 보장을 못 받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그리고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장을 못 받는 어처구니없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엄지용 기자

흐름과 문화를 고민합니다. [기사제보= press@clomag.co.kr] (큐레이션 블로그 : 물류로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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