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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입스 공장 확장 이전 "생산 전 과정에 IT 도입할 것"

by 콘텐츠본부

2016년 03월 11일

 

글. 전수룡 기자

남성 커스텀 패션 브랜드 스트라입스가 지난해 인수한 커스텀 의류 전문 제작 공장 드림팩토리를 강동구 소재 공장부지 ‘스트라입스 팩토리’로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트라입스는 커스텀(개인화) IT와 접목하여 셔츠 , 정장 등을 직접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스트라입스 팩토리’에는 생산 공정 전 과정에 IT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단’, ‘ 봉제’ 부문에 각 공정 별 전문가 투입, 최신식 설비 등을 도입하며 실시간으로 원단 및 부자재의 품질을 관리하면서 , 프리미엄 커스텀 셔츠 제작의 품질과 속도를 높였다. 더불어 여기에 본사 물류팀이 합류해 생산, 검품, 배송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묶어 회사의 규모를 확장했다.

 

 

스트라입스 팩토리를 총괄하고 있는 김용환 이사는 “기존 커스텀 셔츠 공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큰 규모 ”라며 “공장의 규모에 맞게 가장 효율적인 동선 등 스트라입스 팩토리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재단사를 비롯한 전문 장인들의 근로 환경이 완전히 달라져 생산성과 품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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