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모바일 바로결제 주문량 3.6배 성장. 최고치 경신
9일 국내 푸드테크 업체 배달의민족이 모바일 주문 결제 방식인 ´바로결제´ 주문량이 작년 대비 3.6배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이 자체 분석한 주문 수 통계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바로결제 수는 작년 동기 대비 3.6배 성장했고, 이와 더불어 전화 주문량도 함께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올 한 해는 수수료 0% 인하, 배민라이더스와 배민프레시 등 새로운 사업의 런칭 등으로 창업 이래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라며 "이용자와 가맹 업주들에게 좀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사업 성장의 주된 원동력이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