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소셜택배 SNS퀵 "샤오미폰 찾아라" 이벤트

국내 최초 소셜택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SNS Quick’이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SNS퀵이 서울 특정장소에 숨겨놓은 4개의 보물들을 찾아 SNS퀵 앱을 통해 배송의뢰를 하고 SNS퀵 사무실(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9 동성빌딩 4층)에 전달하면 완료되는 방식이다. 보물을 찾아온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샤오미 휴대전화(Xiaomi redmi note LTE)를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늘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등록기간으로 하여 11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보물찾기와 관련된 단서들은 등록기간이 끝난 후(11월 24일) 이벤트 신청자들에게 일괄 전달된다.



한편 SNS퀵은 국내 최초로 택배 기사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배송에 참여하는 소셜택배 서비스로 세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서비스 참가자(대중)들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아직 시장진입 초기 단계에 있는 SNS퀵에 입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그들을 유인할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관련해서 SNS퀵 김지훈 전략기획이사는 “가입자 수가 적으면 거래량이 적어지는 것이 통상의 서비스겠지만, SNS퀵과 같은 소셜기반 서비스는 가입자 수가 적으면 거래 자체가 일어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어 초기에 가입자 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계기가 필요하다. 때문에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홍보와 고객의 관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덧붙여, “이번 이벤트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며, 상품으로 지급되는 ‘샤오미폰’은 비록 대단한 고가의 물품은 아니지만, 단통법 시행 등으로 스마트폰 구매비용이 올라간 현 상황에서는 충분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비스 런칭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벤트에 대해 자신감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