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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장 앞둔 서울동남권물류단지 마무리작업 한창

by 콘텐츠본부

2014년 10월 30일

[저용량] 한진 동남권물류단지 조감도



국내 유일 유통 물류 클러스터인 서울동남권물류단지의 2015년 개장을 앞두고 민관 합동으로 마무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SH공사, 한진, 현대로지스틱스가 합동으로 참여 중인 서울복합물류㈜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서울동남권물류단지 약 80%의 공정율과 함께 지난 28일 주요 장비설비에 대한 발주 검토 및 계약을 완료하며 ‘국내 유일의 유통물류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시 물동량의 35%를 책임지게 될 서울동남권물류단지는 연면적 40만 4,347㎡,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최첨단 종합물류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 5대 도심권내 유일하게 위치하여 도심형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특장점이 있다.

기존의 단순 보관형 창고시설이 아닌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까지 업종별 특성에 맞춰 독립 운영 및 환적 분류가 가능한 물류단지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냉동.냉장 자동화 창고, 차량정비공장 및 지원시설 등을 집약화하여 물류기능별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물차량이 직접 작업공간까지 진입이 가능한 자주식 램프(Ramp)를 설치해 원활한 입,출입로 확보가 가능하며, 첨단 물류IT 기기 구축 및 도심과의 탁월한 접근성으로 화물의 반,출입 시간단축, 물류비용절감 등 화주기업의 물류효율성 강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동남권물류단지의 지리적 강점으로 서울 동남권역, 하남, 성남, 용인 등 수도권 동남부권역까지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 벨트를 구성하여, 앞으로 서울시 도심권의 집약화, 첨단화 종합물류거점이라는 선도적 역할과 함께 환경 친화적 녹색물류 단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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