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터키의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실무진들이 한진의 AEO 인증 우수사례를 보기 위해 인천 항만물류 현장에 방문했다.
참고로 AEO는 세관에서 수출기업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을 충족할 경우 통관절차 등을 간소화시켜 주는 제도이며 미국, EU, 일본, 중국 등 55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터키 방문단은 한진의 주관 하에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보안 위협요소와 안전관리 체계 등이 소개받았다.
한진은 ’12년 AEO 인증 ‘화물운송주선, 보세구역운영, 보세운송’ 부문을 동시 획득한 이후, 지난해 ‘하역업체’ 부문 획득으로 업계 최초로 AEO인증 4개 물류부문을 인증 받은 기업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미국의 대 테러 민간파트너십인 C-TPAT(Customs Trade Partnership Against Terrorism)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공급망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