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한진, LA발 부산행 해상화물혼재 서비스 개시

by 콘텐츠본부

2011년 03월 30일

한진, LA - 부산 간 LCL 서비스 개시 


[CLO=김철민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미국 LA발-부산행 직항 LCL(less than container load, 소량 컨테이너 화물혼재) 해상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그룹 계열사인 한진해운 해상운송을 통해 들어온 화물을 한진과 미쓰이물산이 공동참여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에 보관하고, 한진택배와 한진정기화물을 이용해 소형화물부터 대형화물까지 해상과 육송을 복합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멀티수송 서비스 개념이다.

한진 관계자는 "항공에 비해 비용을 최대 50% 가까이 줄일 수 있어, 긴급하지 않은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서비스"라며 "복잡한 해상화물 통관절차를 일괄대행해 중소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본부

제보 : clo@clomag.co.kr




다음 읽을거리
추천 기사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