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UAE 원전 국제물류 수주
사실상 UAE 원전 국제물류를 수주한 대한통운은 최종낙찰 결과만 남긴 상태다. 이로써 대한통운은 오는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 기간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로부터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브라카 원전 건설 현장까지 원전 건설을 위한 기자재의 해상운송과 현지 항만 하역, 중량물 운송, 컨테이너 운송을 비롯한 물류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과거 최초 원전 건설시 대한통운이 해외로부터 수입된 원전 설비를 운송한 바 있다"며 "국위를 선양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물류부문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1호기 발전 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2호기, 영광 원전과 서울 당인리, 보령화력 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최강자로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등지에서 항만하역과 육상운송을 수행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등 현지 물류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통운, 범한판토스 각각 국제물류, 국제특송 수주
해외 유수 물류기업 제치고 토종물류업체 '쾌거'
[CLO=김철민기자]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한국전력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 국제물류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실상 UAE 원전 국제물류를 수주한 대한통운은 최종낙찰 결과만 남긴 상태다. 이로써 대한통운은 오는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 기간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등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로부터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의 브라카 원전 건설 현장까지 원전 건설을 위한 기자재의 해상운송과 현지 항만 하역, 중량물 운송, 컨테이너 운송을 비롯한 물류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과거 최초 원전 건설시 대한통운이 해외로부터 수입된 원전 설비를 운송한 바 있다"며 "국위를 선양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물류부문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1호기 발전 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2호기, 영광 원전과 서울 당인리, 보령화력 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최강자로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등지에서 항만하역과 육상운송을 수행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등 현지 물류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