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팩토리,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표창
- 위 사진: 헥사팩토리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위 사진: 제2회 드론박람회 헥사팩토리 부스
헥사팩토리(대표 김성민)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 분야 기술 개발과 보급 등으로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헥사팩토리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 제작과 더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론 낙하산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2013년 4월 설립해 드론 낙하산, 드론, UGV (Unmanned Ground Vehicle), 드론 임무장비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9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2021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K-드론 실증 사업 등을 수행했다.
김성민 대표는 2016년 자체 드론 개발 중 시험 비행에서 수차례 추락하는 사고를 경험한 뒤, 드론의 추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끝에 드론 낙하산의 개발을 시작했고, 2019년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에 선정돼 드론 낙하산 개발을 완료해 2020년 국내 최초로 드론용 자동제어 낙하산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후 두산을 비롯해 육군교육사령부, 포스코건설, 군산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공공기관, 공기업, 국방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드론용 낙하산을 공급했다.
헥사팩토리는 이번 ‘제2회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신형 드론 낙하산을 비롯해 특수목적용 드론(시설물 점검용)과 소화물 배송용 드론, 험지 탐사용 지상형무인이동체(UGV), 드론 스테이션, LTE 기반 드론 영상 실시간 전송 솔루션 등의 제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