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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국내 최초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동

by 서종현기자

2021년 10월 27일

-      로지스팟, 국내 최초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동 추진, 우버 프레이트 등 세계적인 디지털 물류 기업들이 연동 중

-      SAP고객, S/4HANA통해 로지스팟에 운송 요청, 운송정보와 함께 가시성 제공

-      국내에서 물류 가시성이 필요한 글로벌 기업에게 최선의 선택 될 것

 

<이미지설명 : 로지스팟, 국내 최초 SAP LBN 연동>

 

국내 1위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 (www.logi-spot.com 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이 국내 최초로 SAP(https://www.sap.com/korea)의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Logistics Business Network, LBN)와 연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SAP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조직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정보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AP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거래 매출의 77%가 SAP의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아울러, 모든 기업이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SAP의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고급 애널리틱스 기술 등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가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로지스팟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동을 추진한다.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는 SAP 고객이 SAP S/4HANA에서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트너에게 운송을 요청하면 파트너를 통해 가시성을 제공받고 운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써,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 등 세계적인 디지털 물류기업들이 연동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내에서 제품 주문과 재고를 확인하고 출고 과정까지 진행한 후 화물 운송을 위해 별도의 서비스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 요청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회사 내에서 준비하는 과정과 고객사에게 배송하는 과정이 단절되어 정보 취합과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로지스팟은 SAP 고객이 S/4HANA에서 운송을 요청하면, 로지스팟의 플랫폼을 통해 운용되는 10만여대 화물 차량 네트워크와 전국 네트워크 기반의 기업용 퀵 서비스를 이용해서 신속하게 운송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출고 후 차량 위치정보 및 화물의 운송현황과 운송완료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운송과정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중 국내에서 물류의 가시성이 필요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AP 코리아의 COO인 신은영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라이즈 위드 SAP 프로그램 오퍼링 중 하나인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로지스팟과 연동해 보다 많은 고객에 편리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발표를 토대로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전환 지원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팟의 박재용 대표는 “SAP와 로지스팟 양사가 연동하면서 발생하는 기능성, 사용성 측면의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확장된 협업 모델 및 연동 기능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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