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물류·유통 어때?”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9 열려

생활물류 전문미디어 CLO(편집장 겸 대표 김철민)는 오는 12월 11일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물류·유통시장을 총 정리함과 동시에 향후를 예측하는 자리로, 내년도 시장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와 기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주요 키워드로는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의 유통 공략이 이뤄지는 ‘이커머스’, 아마존식 규모의 경제와 드랍쉬핑이 주목받는 ‘풀필먼트’, ICT가 사람과 화물의 이동수단을 변화시키고 있는 ‘모빌리티’가 있으며, 그 외 크로스보더(CBT), 플랫폼, 라스트마일, 자동화 등 각 분야별 리뷰와 함께 향후 시장 분석 및 예측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이강대 연세대 과학기술대학 교수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모빌리티와 도심물류) △박정훈 CJ 미래경영원 수석연구원(물류로봇 및 자동화) △박상신 디맨드쉽 대표(드랍쉬핑과 아마존)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신선식품 콜드체인 3PL) △김희양 CCP 대표(의약품 콜드체인) △한덕희 레인지 인터내셔널 대표(생활물류와 마케팅)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풀필먼트) △송재철 나우픽 대표(골목상권과 라스트마일) △홍종욱 FSS 대표(글로벌 풀필먼트 시장전망) △김시우 ECM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아마존 특허)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공유경제와 모빌리티)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물류정책기술) 등 분야별 14 명의 전문가들이 나와 온디맨드 시대 모빌리티와 IT, 사람이 한 데 어우러져 만들 물류문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한다.

이강대 로지스타 포캐스트 편집위원장은 “더 이상 물류는 단순한 물건의 운반과 포장, 배달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모든 수요와 공급 가운데 사람이 있으며, 물류 또한 사람이 중심인 물류문화로 재탄생 할 것이다. 인구의 변화, 삶의 양식 변화에 따라 물류 또한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맞이했다. 아마존 등 선도기업들이 집중하는 각종 기술과 특허 또한 물류를 삶의 문화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2019년 물류 예측 또한 문화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CLO 편집장은 “이번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9 발간 행사의 콘셉트는 ‘살롱 드 물류’다.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물류문화가 되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우리 동네 상권의 지형이 바뀌며, 소비문화의 중심으로 물류가 떠오르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도를 관통할 물류 키워드들을 조목조목 정리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이번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9에 참석할 것을 권장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행사 및 강연은 사전 참가 신청자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내년 1월 판매 예정인 '로지스타 포캐스트 2019'를 먼저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 행사 후 네트워킹 파티 등의 특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드림플러스 강남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정부/교육기관 등이 서로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L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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