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데스 플레인즈 DSC 본사 전경
CJ대한통운은 미국 DSC로지스틱스(이하 DSC)와의 지분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DSC 인수를 통해 전 세계 33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연결됐다"며 "2025년까지 세계 5대 물류기업으로의 성장하기 위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DSC의 지분 90%를 약 2,314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DSC 인수로 미주 현지 사업 강화와 W&D 운영, 컨설팅 역량, 물류 솔루션을 결합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