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
인터넷 통관시스템으로 물류비 절감
부정기적 관세 조사 3년 단위 정기조사 단행
김철민 기자, 2010.10.15
정부가 현재
62%
수준인 인터넷 통관물류시스템 이용률을
2012
년까지
100%
로 높여 물류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
수출입통관 분야에 이어 화물처리 분야까지 인터넷 통관시스템을 구축해 수출입기업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는 것
.
또 종합우수인증업체
(AEO)
제도를 확대해 수출기업이 화물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AEO
제도는 세관이 정한 물류보안기준을 충족하면 통관상 특혜를 주는 것으로 미국
,
캐나다
,
싱가포르
,
뉴질랜드
,
유럽연합
(EU),
일본 등이 시행하고 있고 올해 중국
,
브라질 등도 도입하게 된다.
기업의 부정기적인 관세조사는
3
년 단위의 정기조사로 전환하고 보세창고에 수입통관 전 외국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것 외에도 포장
,
조립
,
운송 등의 기능을 허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