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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카고의 새 식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by 콘텐츠본부

2014년 10월 09일

스카이팀카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입 MOU체결 사진

스카이팀카고는 10월 8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국제항공화물포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스카이팀카고는 2000년 9월에 결성된 세계 최초의 항공화물 동맹체로, 대한항공을 비롯 델타, 에어프랑스 등 12개 항공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177개국 904개 도시에 연간 600만톤의 항공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 동맹체이다.

훈훈한 분위기 속 진행된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 마케팅 담당 상무, 라젠드라 카르타위리아(Rajendra Kartawiria)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화물담당 부사장, 총 초이(Chong Choy) 스카이팀카고 대표를 비롯한 스카이팀카고 1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1949년에 설립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128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5개 도시 및 국제선 11개국 18개 도시에 취항 중이며, 2015년 스카이팀카고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회원사로 가입되면 스카이팀카고의 화물 노선망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팀카고는 지속적인 신규 회원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세계 최고 항공화물 동맹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콘텐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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