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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2015년도 정기요금 인상안 발표

by 콘텐츠본부

2014년 09월 29일

DHL 익스프레스가 내년도 운송료를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2015년도 정기요금 인상안’을 26일 발표했다.

DHL 익스프레스는 인플레이션 등 비용 상승의 요인으로 인해 매년 요금 조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4.9%의 요금이 인상 될 예정이다. 요금 인상비율은 국가 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며, DHL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인상이 적용된다.

DHL익스프레스는 2014년, 일본과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새로운 물류 시설을 구축했으며, 영국 전역에 걸쳐 기존 시설을 강화하고, 기타 모든 지역에서 항공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특송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DHL익스프레스 CEO인 켄 알렌(Ken Allen)은 “DHL익스프레스는 특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5억여 유로를 쓰고, 전 세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특송 전문가(Certified International Specialists)양성을 위한 CIS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고 전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DHL EXPORT EXPRESS 9:00’과 같이 고객과 약정한 오전 9시까지 배송하는 최고급 배송 타임 지정 서비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같이 운송 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그에 맞는 패킹(packing)을 적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전문 서비스 등이 있다.



콘텐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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